PNP 주정부 이민 비교: BC·ON·AB·SK·MB·NS 특징과 요건
제가 이민 준비를 시작했던 초반에 가장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바로 주마다 너무 다른 PNP(주정부 이민) 조건과 절차였습니다.
직접 여러 주의 공식 자료와 지원자 경험담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내게 맞는 주”를 찾는 데만도 며칠이 걸렸어요.
아래에서 실제 경험을 토대로 각 주별 PNP의 주요 차이점과,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요건을 한 눈에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을 통해 시간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각 주 PNP의 공통점과 차이: 실제 접수 경험 기준
제가 직접 서류 준비와 온라인 계정 등록을 해보니, 모든 주가 “캐나다 내 정착 의지”와 “경제적 기여 가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하지만, 지원 직종, 경력 기간, 언어 기준, 초청장 유무 등 세부 요건은 주마다 달라서 꼼꼼한 비교가 필수입니다.
- 공통: 일정 수준의 언어 능력 요구
- 차이: 추천 직종, 경력 계산 방식, 주거 요건 등
- 몇몇 주는 신속 심사 또는 별도의 후보풀 운영
예를 들어, BC와 ON은 IT·헬스케어 등 특정 산업군에 주력하는 반면, SK·MB·NS는 농업·서비스·생산직에도 폭넓게 기회를 줍니다.
신청 전 반드시 각 주 공식 사이트에서 지원 직종 리스트와 최근 초청 경향을 확인해야 불필요한 서류 준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별 PNP 요건 한눈에 비교
주 | 경력 요건 | 언어 기준 | 학력 | 직종 제한 | 추천서 필요 |
---|---|---|---|---|---|
BC | 최소 2년 | CLB 4~7 | 전문대 이상 | IT/헬스케어 우대 | 일부 필요 |
ON | 직종별 상이 | CLB 6~7 | 학위 필수 | 기술·전문직 | 일부 필요 |
AB | 1년 이상 | CLB 4~5 | 고졸 이상 | 우선순위 직종 | 불필요 |
SK | 최근 10년 중 1년 | CLB 4 이상 | 전문대 이상 | 광범위 | 일부 필요 |
MB | 6개월~1년 | CLB 4~5 | 고졸 이상 | 일부 제한 | 일부 필요 |
NS | 1년 이상 | CLB 5 이상 | 고졸 이상 | 서비스·생산직 포함 | 불필요 |
제가 각 주 PNP 공식 사이트와 가이드북을 참고해 직접 정리한 표입니다.
지원 전 최근 업데이트 사항을 꼭 추가로 확인하세요.
실무 꿀팁: 주별 특징과 지원 시 주의할 점
BC: 직종별 선호 뚜렷, IT·헬스케어에 우대
BC주는 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의 인력 수요가 유독 높습니다.
해당 분야 경력자라면, 일반 스트림보다 테크 드로우(Tech Draw) 같은 별도 라운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직접 지원할 때 느꼈던 점은, 학력·경력·언어 등 기본요건이 충족돼도 직종이 우선순위에 없으면 초청 자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ON: 인구 많아 경쟁 치열, 포인트 시스템 유의
온타리오는 전체 초청 인원이 많지만, 지원자 수도 그만큼 많아 실제 합격선이 높게 형성됩니다.
제가 지원 준비할 때는 직종별로 가점 요소(영어·학력·경력 외에 연령 등)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채웠어요.
공식 후보풀(OINP Expression of Interest) 등록 후, 주기적으로 스코어컷이 변하니 최신 추첨 결과를 계속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AB: 경력 짧고 커트라인 낮은 편, 우선순위 직종 확인 필수
알버타는 최소 경력 기간이 짧고, 비교적 낮은 언어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선순위 직종” 위주로 추첨이 이뤄져서, 일반 사무·행정직은 초청이 쉽지 않습니다.
직접 지원할 때, 본인 직종이 ‘In-demand Occupations’에 포함돼 있는지 반드시 먼저 살펴보세요.
SK·MB·NS: 다양한 직종 수용, 지역 정착 의지 강조
이 세 주는 신청 가능한 직종이 매우 폭넓고, 언어·학력 조건도 비교적 완화된 편입니다.
실제로 접수 시 정착계획서(Statement of Settlement) 작성이 필수였고, 서류에서 해당 지역 취업·정착 의지를 구체적으로 어필해야 했습니다.
특히 MB·NS 지원 시, 가족·친척이 거주 중이면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지원 전 체크해야 할 실전 포인트
- 최근 초청 직종·컷오프 트렌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 정착계획서 등 추가 서류 요구 여부 미리 체크
- 가족·지인 거주 시 가점 조건 활용
- 지원 주마다 계정 등록, 신청 수수료 상이
- 서류 번역·공증 여부, 각 주 요구 기준 상이
항목 | 체크 |
---|---|
최근 직종별 초청 내역 확인 | ✅ |
필수 서류 목록 최신화 | ✅ |
정착계획서 요구 여부 | ✅ |
가족·지인 거주 가점 | 가능 |
주별 계정 등록 완료 | 진행 |
FAQ: 지원 시 실제 궁금했던 점
Q. 여러 주에 동시에 PNP 지원해도 되나요?
A. 지원 자체는 여러 주에 동시 가능하지만, 두 곳 이상에서 초청받으면 반드시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ON과 BC 모두 서류를 준비하면서, 같은 정보로 중복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각 주 공식 Q&A에서 확인했어요.
중복 초청 시, 거주 의지를 명확히 밝힐 수 있는 주를 우선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정착계획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A. 제가 직접 MB와 SK 지원 당시 작성했던 방식은, 취업 목표·주거 계획·네트워킹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지역 취업사이트·렌트정보·커뮤니티 참여 계획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적으면 심사관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공식 양식/가이드가 제공되는 주도 있으니, 최신 예시문과 체크리스트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Q. 경력 증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각 주마다 요구하는 경력 증빙 서류가 다릅니다.
제가 BC와 AB에 지원할 때는 경력증명서(Reference Letter)·급여명세서·세금납부 내역 등 현실적으로 준비 가능한 서류를 우선 수집했습니다.
원본이 한국어라면, 각 주에서 지정한 기준에 따라 번역 공증을 추가로 준비해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내게 맞는 주 찾고, 최신 정보로 준비하세요
정리: 주별 PNP는 경력·언어·학력·직종 등 핵심 요건이 모두 상이하므로, 공식 자료와 최근 초청 사례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주를 선별해야 합니다.
실제 지원 시에는 각 주별 온라인 계정 등록, 정착계획서 등 세부 서류를 미리 챙기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각 주 공식 사이트에서 지원 자격과 최근 초청 직종을 비교해보세요.
주마다 요구하는 서류와 준비 방법을 엑셀이나 체크리스트로 정리하면, 실제 접수 시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최신 주정부 공지와 공식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 주 PNP는 매년 요건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